카스모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에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에 가장 큰 머리를 가졌다.
카스모사우루스는 길이가 5 m이고, 무게는 1.3 톤으로 추정된다. 생존 시기는 후기 백악기 (1억 년 전~6600만 년 전)이다. 화석은 미국 텍사스 주,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발견되었다.
카스모사우루스는 몸집이 상당히 큰 각룡류로서 지금까지 존재한 육상 동물 중 가장 머리가 큰 동물이다. 카스모사우루스의 골격이 한꺼번에 많이 발견됨으로서 이들이 군집생활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카스모사우루스의 머리뼈에는 작은 코뿔 하나와 양눈 위에 중간 크기의 뿔이 하나씩 나 있다. 카스모사우루스는 종에 따라 뿔의 배열과 프릴의 형태가 조금 다릅니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카스모사우루스는 커다란 육식 공룡에게도 위협적이었을 것이다. 이들은 오늘날 살고 있는 가장 큰 코뿔소보다도 훨씬 큽니다. 발자국 사이의 폭은 매우 좁으며 무거운 머리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앞다리는 약간 굽어진 반면 뒷다리는 몸 아래로 곧게 뻗어있었다. 카스모사우루스의 몸은 커다란 프릴에 비해 다소 빈약해 보이나 아주 힘이 센 공룡이였다. 프릴은 150cm 나 될 정도로 커 방어용보다는 과시용으로 쓰였다고 보이다. 프릴의 가장자리에는 여러 작은 뿔들이 달려있다. 트리케라톱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각룡류의 프릴에는 큰 구멍들이 나있다. 카스모사우루스 (갈라진 도마뱀) 란 이름도 이러한 구멍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