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전쟁의 기간

여몽전쟁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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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0일출제 횟수: 2정답률: 100%
📜 역사/한국사
✏️편집자
한반도 역사상 가장 길었던 전쟁. 고려는 수도를 섬으로 옮기며 버텼다.
1231년(고종 18) 몽골 사신 저고여의 피살사건을 구실로 살례탑이 고려를 침공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초반 귀주성 전투에서 박서가 분전하고 동선역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안북성 전투에서 고려 중앙군이 패하며 위기에 처했다. 1차 침입 후 몽골은 72명의 다루가치를 설치하고 철군하였으나, 무신집권자 최우는 1232년 7월 강화천도를 단행하며 장기 항전을 선택했다. 이에 분노한 몽골이 2차 침입을 감행했으나 처인성에서 살례탑이 김윤후의 화살에 전사하며 철군하였다. 이후 당고의 3차 침입(1235), 아모간의 4차 침입(1247), 야굴의 5차 침입(1253), 차라대의 6차 침입(1254)이 이어졌다. 특히 6차 침입은 장기간 지속되며 피해가 극심해졌고, 이 과정에서 대구 부인사의 초조대장경(2차, 1232)과 황룡사 9층 목탑(3차, 1238)이 소실되었다. 1258년 무오정변으로 최씨 정권이 붕괴되자 강화론이 힘을 얻었고, 1259년 태자 왕전이 쿠빌라이와 강화를 맺으며 28년간의 전쟁은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