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건국 연도기원전2,333년2026년 3월 20일출제 횟수: 4정답률: 75%📜 역사/한국사✏️편집자더보기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국가가 탄생한 순간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성립된 국가. 본래 국호는 조선(朝鮮)이나, 기원전 1세기에 저술된 사마천의 《사기》에는 '조선'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고려 시대 《삼국유사》에서 위만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고조선'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으며, 현대 학계에서는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용법을 정착시켰다. 흔히 기원전 2333년을 건국 기년으로 삼아 '단군기원'을 산출하지만, 이는 후대의 역사의식을 반영한 수치일 뿐 실제 국가 형성 단계는 농경과 금속기 사용이 진전된 서기전 10세기 전후의 요령 지역 문화권에서 태동한 것으로 본다. 고조선 연구의 핵심 쟁점은 수도인 왕검성의 위치와 강역의 변천이다. 초기 중심지는 비파형 동검 문화가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요령성 일대였으나, 기원전 4세기 후반부터 서쪽의 연나라와 대립하며 세력권이 변화하였다. 특히 기원전 3세기 초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공으로 서쪽 영토 2,000리를 상실한 뒤 중심지를 대동강 유역(평양)으로 이동했다는 중심지 이동설이 현재 남한 학계의 주류 이론이다. 이는 전형적인 세형동검의 분포 북한계가 청천강이라는 고고학적 증거와도 일치하며, 이동 후의 고조선이 서북한 지역의 토착 주민과 결합하여 재기했음을 시사한다. 정치적으로는 상(相), 대부(大夫), 장군(將軍), 비왕(裨王) 등의 관직 체계를 갖춘 초기 국가의 형태를 띠었다. 기원전 194년 연나라 망명객 위만이 준왕을 몰아내고 집권한 위만조선 시기에는 철기 문화를 본격적으로 수용하며 군사력과 경제력을 비약적으로 강화하였다. 위만은 입국 당시 상투를 틀고 조선의 옷을 입었으며, 집권 후에도 국호를 조선으로 유지하는 등 기존 고조선의 계승성을 보였다. 이후 한나라와 주변 소국들 사이에서 중계 무역의 이권을 독점하며 세력을 확장했으나, 기원전 108년 한 무제의 대규모 침공으로 왕검성이 함락되며 멸망하였다. 사회상은 8조법(팔조금법)을 통해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살인죄를 사형으로 다스리고 절도범을 노비로 삼는 엄격한 규정...더보기추천비추천공유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