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Na)

나트륨 (Na)

원자번호11
2026년 4월 27일출제 횟수: 0정답률: 0%
🔬 과학 & 기술/화학
✏️편집자
원소기호 Na는 이집트의 천연 광물 '나트론'에서 유래했으며, 물에 닿으면 수소를 내뿜으며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은백색 금속이다.
나트륨의 영문명 소듐(Sodium)은 두통 완화 효과로 알려진 탄산나트륨(소다)의 아랍어 suda에서 왔다. 1807년 영국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가 수산화나트륨(NaOH)을 전기분해해 금속 나트륨을 처음 분리했다. 원소기호 Na는 이집트에서 채취되는 천연 광물 나트론(natron, 수화 탄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에서 딴 라틴어 natrium에서 유래했으며, 1814년 스웨덴 화학자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가 이 기호를 제안했다. 나트륨은 물과 닿으면 수소를 내뿜으며 격렬하게 반응해 수산화나트륨과 열을 생성하는데, 이 열이 수소에 불을 붙여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공기 중에서도 빠르게 산화되므로 광유(가공하지 않은 석유에서 뽑은 기름) 속에 보관한다. 세포 바깥쪽의 나트륨 이온 농도는 세포 안쪽보다 약 10배 높게 유지된다. 이 농도 차이가 신경 세포에서 전압을 발생시키고, 전압이 열리는 나트륨 통로(전압 개폐 나트륨 채널)를 통해 나트륨 이온이 세포 안으로 급격히 쏟아져 들어올 때 신경 신호(활동 전위)가 전달된다. 나트륨 기체를 유리관에 넣고 전류를 흘리면 전자가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방출할 때 파장 약 589 nm의 노란빛을 낸다. 이 원리를 이용한 나트륨 증기등은 가로등에 쓰였으며, 단일 파장의 강한 노란빛 덕분에 안개 속에서도 시인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