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켄트루루스는 후기 쥐라기에 유라시아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등과 꼬리에 스테고사우루스처럼 골편이 많이 붙어 있으며 튼튼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
다켄트루루스는 길이가 4.5~10 m이고, 무게는 1400~2000 kg으로 추정된다. 생존 시기는 후기 쥐라기 (1억 6400만 년 전~1억 4500만 년 전)이다. 화석은 유럽에서 발견되었다.
다켄트루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등에 있는 골편이 2 열로 위치하고 있으며 꼬리 부분엔 가시가 2 열로 위치하고 있다. 뒷다리 보다 비교적 짧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검룡류 보다는 긴 편에 속한다. 배와 등판이 넓은 공룡이다.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엉덩이뼈 화석을 통하여 전체적인 크기 및 길이를 추정하고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 때문에 빨리 뛸 수 없지만 검룡류 공룡들이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골창을 이용하여 육식공룡들과 맞서 싸웠을 것이다. 스테고사우루스의 골창을 본 육식공룡은 공격할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