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륨 (Te)

텔루륨 (Te)

원자번호52
2026년 4월 27일출제 횟수: 0정답률: 0%
🔬 과학 & 기술/화학
✏️편집자
이름이 라틴어로 '지구'를 뜻하며, 태양전지와 열전 재료(열 차이를 전기로 바꾸는 재료)에 쓰이는 원소다.
텔루륨(Tellurium, Te)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지구를 뜻하는 tellus에서 왔다. 18세기 말 트란실바니아의 금 광석을 조사하던 뮐러(Reichenstein)가 낯선 성분을 알아챘고, 1798년 독일 화학자 클라프로트(Martin Klaproth)가 이것을 새 원소로 정리하면서 지구의 이름을 붙였다. 텔루륨은 은회색 광택이 나는 원소다. 하지만 망치로 치면 잘 부서진다. 전기가 잘 통하는 금속은 아니지만, 다른 원소와 결합하면 전기적 성질을 조절하는 재료로 쓰일 수 있다. 카드뮴과 결합한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는 박막 태양전지 재료로 쓰이고, 비스무트와 결합한 텔루륨 화합물은 열 차이를 전기로 바꾸는 열전 재료로도 쓰인다. 구리나 강철에 소량 넣어 금속이 더 잘 깎이게 만드는 합금 원소로 쓰인 적도 있다. 지각에 흔한 원소는 아니며, 주로 구리를 정제하는 과정의 부산물로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