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닉스는 전기 백악기에 유라시아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이다. 수각류인 바리오닉스는 다른 수각류 공룡과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악어 같은 긴 주둥이와 거대한 발가락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리오닉스는 길이가 10 m이고, 무게는 1.7~3 톤으로 추정된다. 생존 시기는 전기 백악기 (1억 3000만 년 전~1억 2500만 년 전)이다. 화석은 영국, 스페인, 포루투갈에서 발견되었다.
바리오닉스 머리는 매우 길고 좁은 형태를 하고 있다. 다른 수각류인 특징과 같은 잘 발달된 뒷다리와 중심을 잡기 좋은 가늘고 긴 꼬리를 가졌다.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앞발은 상대적으로 작아 이족보행을 하였다. 1983 년 영국 남부의 한 채석장에서 발견되었으며 머리뼈는 매우 길고 낮으면서 좁은 형태를 하고 있다. 아래턱뼈는 위턱뼈보다 두 배나 많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앞발이나 머리뼈의 일부 특징은 바리오닉스가 죽은 동물을 먹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강한 앞다리와 발톱은 죽은 시체를 찢는데 사용하고, 콧구멍 위치는 주둥이를 시체에 밀어 넣고 먹을 때 숨을 쉬는데 편리했을 것이다. 바리오닉스는 턱을 사용하는 대신에 강한 발톱을 사용해 먹잇감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랐다. 머리와 턱 모양으로 육지보다는 물속의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아먹기가 편하였으며, 화석의 일부에서 바리오닉스 위에서 물고기 잔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앞발가락 중 엄지에 해당하는 발톱이 25cm 나 될 정도로 크고 강력했다. 바리오닉스의 긴 턱은 악어의 턱과 비슷하며, 96 개의 이빨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