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미국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원소 116번 발표가 철회된 뒤, 러시아 두브나의 합동원자핵연구소와 미국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가 2000년에 확인한 원소다.
리버모륨(Livermorium, Lv)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 이름을 따왔다.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러시아 두브나의 합동원자핵연구소와 함께 원소 116번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1999년 미국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원소 116번과 118번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핵심 실험 기록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발표가 철회됐다. 원소 116번은 2000년 러시아 두브나의 합동원자핵연구소와 미국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연구진이 퀴륨에 칼슘 원자핵(칼슘 원자의 중심 부분)을 쏘아 확인했다.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는 원소 116번 실험에 필요한 표적 물질(칼슘 원자핵을 맞히는 재료)을 제공했다. 국제화학연합(IUPAC, 원소 이름과 기호를 정하는 국제기구)은 2012년에 리버모륨이라는 이름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