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Uranium, U)은 천왕성(Uranus)에서 이름을 따왔다. 1789년 독일 화학자 클라프로트(Martin Heinrich Klaproth)가 피치블렌드라는 우라늄 광석에서 새 원소의 산화물을 확인했고, 1841년 프랑스 화학자 펠리고(Eugène-Melchior Péligot)가 금속 우라늄을 얻었다.
우라늄-235는 중성자(원자핵 안에 있는 입자)를 맞으면 원자핵이 쪼개지는 핵분열을 일으키며 큰 에너지를 낸다. 이 성질 때문에 우라늄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핵연료로 쓰인다.
우라늄-238은 원자로 안에서 중성자를 흡수한 뒤 플루토늄-239로 바뀔 수 있어, 플루토늄을 만드는 출발 물질로도 쓰인다. 자연에서는 우라니나이트(uraninite, 우라늄이 들어 있는 검은 광물) 같은 광물에서 얻는다.